오만-탄자니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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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만과 탄자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탄자니아는 19세기에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중세부터 아랍인들과 동아프리카지역의 교역, 교류가 활발했다. 아랍의 영향으로 스와힐리지역은 이슬람교를 받아들이고 아랍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여러 교역,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에 스와힐리 일대는 아랍인들도 일부 이주했다. 하지만 아랍의 지배도 있었고 게다가 흑인 노예들이 아랍으로 끌려가기도 했다.[1]
2.2. 19세기[편집]
오만 제국이 잔지바르와 동아프리카 연안을 지배했다. 오만 제국은 잔지바르를 지배하면서 수도를 두기도 했다. 오만 본토가 위기에 빠졌을 때에는 오만 왕실에서 잔지바르로 수도를 옮기기도 했다. 잔지바르는 19세기 말 영국-잔지바르 전쟁을 계기로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오만 제국의 지배는 끝났다.
2.3. 20세기[편집]
잔지바르는 탕가니카와 함께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가 독립했다. 잔지바르는 잔지바르 술탄국으로 독립했지만, 시위가 일어나면서 술탄국이 무너졌다. 이에 아랍인들이 잔지바르를 떠나 오만 등으로 재이주했다. 잔지바르는 탄자니아의 일부가 되었다.
2.4. 21세기[편집]
양국은 이슬람 협력기구의 회원국이다. 탄자니아는 아랍의 영향으로 받았지만, 오만 제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어서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갈등이 존재한다. 하지만 오만내에는 스와힐리어 화자가 존재하고 양국간에 문화적인 영향이 일부 남아있다.
3. 문화 교류[편집]
전술했다시피 탄자니아는 아랍과의 교역, 교류가 활발했기 때문에 아랍의 영향을 받았다. 오만내에는 스와힐리어 화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잔지바르에는 오만 제국의 지배 당시에 남긴 유적들이 남아있다. 탄자니아의 요리는 오만을 포함한 아랍권의 영향을 받기도 했다. 스와힐리족들은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고 있지만, 오만과 달리 대부분이 수니파에 속해 있고 오만은 이바디파에 속해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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